연예
‘자기야’ 노우진 “정글보다 처가가 더 힘들어” 폭소
입력 2014-09-10 13:33 

노우진이 정글보다 처가가 더 힘들다고 고백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개그맨 노우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노우진은 "정글은 아무리 힘들어도 3주면 종료다, 하지만 처가는 계속 가야 되지 않냐"며 정글보다 처가가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에 스튜디오에 함께 출연한 성대현이 "그래도 정글은 공기라도 좋지"라는 말을 더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MC 김원희는 노우진과 김일중의 공통점으로 "애도 있으면서 총각행세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일중은 "노우진은 남성용, 여성용 휴대전화가 두 개인 사람이다. 그러나 나는 아니다"고 폭로하며 태연하게 위기를 대처해 노우진을 넉다운 시켰다.
처가가 정글보다 힘들다고 밝힌 정글사위 노우진의 등장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15분 SBS '자기야-백년손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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