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김소연이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김소연은 최근 자신의 팬카페에 추석인사와 함께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보여준 자신의 모습에 대해 언급했다.
김소연은 "저는 이번주 방송 보고 홍당무가 된 얼굴로 아직까지..ㅠㅠ"라고 쑥스러워하면서도 "매번 방송 보고 홍당무로 변신하지만 어제 '진짜 사나이' 보고 나서의 홍당무 변신은 아직까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7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 김소연은 체력의 열세로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채 몇 차례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김소연은 "뭐 이리 다 못하고 뭐 이리 울어대는지..ㅋㅋㅋ 이번 홍당무 얼굴은 꽤 오래 갈 것 같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여전히 앞으로의 방송도 분명 모든 것에 부족하고 서투름의 연속일테지만... 제 기억 속의 4일은 정말 많은 걸 느끼고 알아가고 반성한, 알고 있던 사람이 더 좋아지고 새로운 만남이 더 없이 소중하게 된 아주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고 전했다.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는 김소연 외에도 라미란 홍은희 박승희 맹승지 지나 혜리(걸스데이)가 출연 중이다.
psyon@mk.co.kr
배우 김소연이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김소연은 최근 자신의 팬카페에 추석인사와 함께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보여준 자신의 모습에 대해 언급했다.
김소연은 "저는 이번주 방송 보고 홍당무가 된 얼굴로 아직까지..ㅠㅠ"라고 쑥스러워하면서도 "매번 방송 보고 홍당무로 변신하지만 어제 '진짜 사나이' 보고 나서의 홍당무 변신은 아직까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7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 김소연은 체력의 열세로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채 몇 차례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김소연은 "뭐 이리 다 못하고 뭐 이리 울어대는지..ㅋㅋㅋ 이번 홍당무 얼굴은 꽤 오래 갈 것 같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여전히 앞으로의 방송도 분명 모든 것에 부족하고 서투름의 연속일테지만... 제 기억 속의 4일은 정말 많은 걸 느끼고 알아가고 반성한, 알고 있던 사람이 더 좋아지고 새로운 만남이 더 없이 소중하게 된 아주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고 전했다.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는 김소연 외에도 라미란 홍은희 박승희 맹승지 지나 혜리(걸스데이)가 출연 중이다.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