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홍진경 “결혼하자마자 물려받은 제사, 잠도 안왔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매직아이 홍진경이 첫 제사 음식을 했던 과거 심경을 전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은 명절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홍진이 결혼 후 처음으로 맞이했던 명절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홍진경은 집안 사정이 있어서, 결혼하자마자 집안 제사를 물려 받았다”면서 엄마 옆에서 보기만 했지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해보는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이틀 전부터 잠이 안 올 정도로 걱정이 됐다”면서 여기저기 물어보고 겨우 제사를 준비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제사를 내가 맡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직아이는 세상의 숨겨진 1mm가 보인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여성 MC들이 주축이 된 새로운 포맷의 토크쇼로,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 김구라가 MC를 맡았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