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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정일우, 윤태영에 “야경술 알려 달라…이젠 내가 나서”
입력 2014-09-09 22:53 
사진=야경꾼 일지 캡처
[MBN스타 박다영 기자] 정일우가 윤태영에게 마마신을 대적할 야경술 습득을 부탁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에서는 조상헌(윤태영 분)에게 이린(정일우 분)과 도하(고성희 분)가 귀신을 물리치는 법을 알려달라고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린은 귀물을 막는 법, 야경술 알려 달라”고 말했고, 이에 상헌은 탐탁하지 않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린은 전의를 불태우며 상헌에게 더 이상 나서지 말라. 내가 하겠다”며 의지를 내세웠다. 이에 도하는 우리가 하겠다”며 자신도 배울 의지를 밝혔다.

상헌은 훈련 없이 사용하면 위험하다. 생각도 하지 말라. 두 사람만으로는 마마신을 대적할 수 없다”며 부정의 의사를 전했다.

한편 ‘야경꾼 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로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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