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반 릴레이송' 신동엽, "10년 뒤엔 다른 사람이..." 동엽신 너스레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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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반 릴레이송' 신동엽이 새로운 MC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습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쟁반 릴레이송'에서는 신동엽과 가수 아이유가 MC 호흡을 맞췄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10년 전에는 이효리가 내 옆자리를 지켰는데 10년 후엔 이효리 대신 아이유가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이어 "10년 뒤에는 아이유가 결혼하고 다른 사람이.."라고 말해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에 아이유는 "가능하면 나를 계속 찾아 달라"고 애교있게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쟁반 릴레이송'은 '해피투게더' 시즌1의 코너 '쟁반 노래방'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팀을 구성해서 서바이벌 방식으로 노래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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