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가 독립 후 첫 대선 투표를 실시했으나 과반 득표자가 없어 결선투표를 치르게 된데다 후보자들이 부정선거와 개표조작 의혹까지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동티모르 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가 70% 정도 진행된 현재 그 어느 누구도 과반수 득표를 하지 못할 것이 확실시된다며 최다 득표자 2명이 다음달 8일 결선 투표를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결선 진출에 실패한 민주당 후보 등 5명은 선관위와 유엔 선거감시단에 보낸 항의서한을 통해 부정선거와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재검표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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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가 70% 정도 진행된 현재 그 어느 누구도 과반수 득표를 하지 못할 것이 확실시된다며 최다 득표자 2명이 다음달 8일 결선 투표를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결선 진출에 실패한 민주당 후보 등 5명은 선관위와 유엔 선거감시단에 보낸 항의서한을 통해 부정선거와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재검표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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