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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내기과외하기’ 지혜란, 3개국어+소림사유학 ‘입이 쩍’
입력 2014-09-09 15:06  | 수정 2014-09-09 15:28

신인가수 지혜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방송인 정준하와 가수 김희철이 신인가수 지혜란에게 중국어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혜란은 유창한 중국어와 영어 실력을 선보여 시작부터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그는 "9세 때 친오빠와 중국 후난의 소림사로 유학을 갔었다"며 "무술을 공부한 건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소림사 유학파 출신답게 지혜란은 엄격하게 수업을 진행했고, 정준하와 김희철이 완벽하게 발음할 때까지 기마자세 벌칙을 시키기도 했다.

이에 김희철은 "진짜 독한 선생님"이라며 "이 정도면 넘어갈 때도 된 것 같은데"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혜란은 1996년생으로 지난 2013년 미니앨범 'Z.Hera Born'으로 데뷔한 신인가수이며, 현재 노원고 3학년에 재학중이다.
이날 지혜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혜란, 대박이다" "지혜란, 엄친딸이네""지혜란, 멋져" "지혜란, 가수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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