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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베의 솔로포, `팬들은 만세, 리리아노는 꽈당` [MK포토]
입력 2014-09-09 12:02  | 수정 2014-09-09 12:07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경기가 열렸다. 2회말 2사에서 타석에 오른 다저스 유리베가 타구가 담장을 넘기자 팬들은 일제히 환호를 하고 있고, 샌디에이고 우익수는 관중석으로 넘어지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13일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3연전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돈 매팅리 감독의 ‘전략 등판 작전에 따른 등판이다. 매팅리는 서부지구 우승의 행방이 갈릴 이번 3연전에 류현진, 잭 그레인키, 클레이튼 커쇼를 모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말 똑같은 작전으로 3연전 스윕에 성공한 그는 다시 한 번 그때의 결과를 재현하려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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