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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이방인 레이, 한국인으로 오해 받더니 결국 여권 공개
입력 2014-09-09 11:16  | 수정 2014-09-09 11:20
헬로 이방인 레이
헬로 이방인 레이, 중국인인데 한국인으로 오해 받아 여권 공개

‘헬로이방인에 출연한 중국인 레이가 한국인으로 오해를 받아 결국 여권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특집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는 모델 파비앙, 방송인 아키바 리에, 그룹 갓세븐의 잭슨 등이 출연해 한국에 사는 이방인들이 추석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이날 게스트 하우스에 모여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그 과정에서 게스트하우스에 입소한 외국인 친구들에게 레이는 한국인으로 의심을 받게 됐다.

뿐만 아니라 레이는, 중국어를 해보라고 하자 오히려 한국어로 답을 해 의심을 키웠다.

이에 파비앙은 여권 열어보라”라며 증거를 요구했고, 결국 레이는 빨간색 여권을 꺼내 중국인임을 증명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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