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인천 전자랜드의 일시 대체선수로 뛴 테렌스 레더(33)가 부산 KT에서 뛰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KT는 9일 레더에 대한 가승인 신청을 KBL에 요청했다”고 9일 전했다.
KT는 지난 7월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2순위로 입단한 마커스 고리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전자랜드는 지난 8월20일 발목 부상으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은 찰스 로드의 일시교체 선수로 레더를 영입했다. 전자랜드의 마음이 로드 쪽으로 기울자 KT는 빠르게 움직였다.
KBL에 외국인 선수 가승인 신청을 한 구단은 1주일간 해당 선수 영입에 대한 우선권을 갖게 된다.
KT는 일주일간 레더의 기량을 점검한 뒤 교체 여부를 결정지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ball@maekyung.com]
KT는 9일 레더에 대한 가승인 신청을 KBL에 요청했다”고 9일 전했다.
KT는 지난 7월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2순위로 입단한 마커스 고리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전자랜드는 지난 8월20일 발목 부상으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은 찰스 로드의 일시교체 선수로 레더를 영입했다. 전자랜드의 마음이 로드 쪽으로 기울자 KT는 빠르게 움직였다.
KBL에 외국인 선수 가승인 신청을 한 구단은 1주일간 해당 선수 영입에 대한 우선권을 갖게 된다.
KT는 일주일간 레더의 기량을 점검한 뒤 교체 여부를 결정지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ball@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