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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추성훈 “미키·미니마우스 구분 못해”
입력 2014-09-08 16:05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이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를 구별하지 못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추석특집에서는 방송 1주년을 맞은 추성훈-추사랑 부녀의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탔다.

아침부터 젤리가 먹고 싶다”고 조르는 사랑이를 위해 추성훈은 슈퍼로 향해 젤리를 잔뜩 사왔다. 젤리를 본 사랑이는 환호하며 바나나와 함께 젤리를 먹으려고 했다. 이에 추성훈은 미키마우스 포크를 가져왔고, 사랑이는 미니마우스 포크를 달라”고 졸랐다.

하지만 추성훈은 사랑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지 못하며 어리둥절해했다. 이어 추성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를 구별하지 못한다”며 미키, 미니마우스가 일본에서는 정말 유명해서 그것을 모르면 완전 바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전진 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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