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상수 신작 ‘자유의 언덕’, 4일 만에 1만 돌파
입력 2014-09-08 11: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홍상수 감독의 신작 ‘자유의 언덕이 개봉 4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자유의 언덕은 7일 오후 6시 30분 기준 누적관객수 1만명을 기록했다.
50개관 미만에서 개봉한 한국 독립영화 중 가장 빠른 흥행 기록이다.
‘자유의 언덕은 개봉 전부터 홍상수 감독과 일본의 연기파 배우 카세 료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토론토 국제영화제 마스터즈 섹션 그리고 뉴욕영화제 메인섹션에도 초청되며 한국영화의 위상을 세웠다.
‘자유의 언덕은 인생에 중요했던 한 여인을 찾기 위해 한국을 찾은 모리(카세료)의 서울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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