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원익 기자] 이만수 SK와이번스 감독이 화끈한 대승을 거둔 선수들과 5안타를 때린 이명기의 활약상을 칭찬했다.
SK는 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정규시즌 경기서 장단 18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힘을 앞세워 12-3 대승을 거뒀다. 전날 패배로 7위까지 떨어졌던 SK는 49승1무60패를 마크, 다시 롯데와 같은 공동 6위로 올라섰다.
이날 SK는 이명기가 홈런 포함 5타수 5안타 2타점 2득점 2도루 원맨쇼급 활약을 펼친 것을 포함해 임훈, 김성현, 정상호가 멀티히트로 펄펄 날았다. 동시에 시즌 41호이자 시즌 팀 5번째 선발 전원안타를 때려내는 등 타자 전원이 고르게 활약했다.
경기 종료 후 이만수 감독은 채병용이 4회가지 잘 막았고 특히 고효준이 올 시즌 최고의 투구를 해주었다”면서 이날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된 채병용의 투구를 칭찬했다.
이 감독은 이어 공격에서는 이명기가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면서 우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one@maekyung.com]
SK는 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정규시즌 경기서 장단 18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힘을 앞세워 12-3 대승을 거뒀다. 전날 패배로 7위까지 떨어졌던 SK는 49승1무60패를 마크, 다시 롯데와 같은 공동 6위로 올라섰다.
이날 SK는 이명기가 홈런 포함 5타수 5안타 2타점 2득점 2도루 원맨쇼급 활약을 펼친 것을 포함해 임훈, 김성현, 정상호가 멀티히트로 펄펄 날았다. 동시에 시즌 41호이자 시즌 팀 5번째 선발 전원안타를 때려내는 등 타자 전원이 고르게 활약했다.
경기 종료 후 이만수 감독은 채병용이 4회가지 잘 막았고 특히 고효준이 올 시즌 최고의 투구를 해주었다”면서 이날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된 채병용의 투구를 칭찬했다.
이 감독은 이어 공격에서는 이명기가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면서 우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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