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내 집 내가 지켜'…추석연휴, 빈집털이 예방법은?
입력 2014-09-05 21:52 
'빈집털이 예방법'/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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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를 앞두고 빈집털이 예방법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5일 유대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이후 명절 연휴 특별단속 결과 빈집털이 절도는 지난해 설 연휴에 1168건, 추석 연휴에 1086건이 발생해 총 2254건으로 전년 대비 22%나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해는 첫 대체휴일 도입으로 인해 집을 비우는 시간이 길어져 빈집털이 범죄 건수가 증가 할 것으로 보여 주의해야 합니다.

빈집털이 예방법으로는 먼저 현관 문 앞에 신문이나 우유가 문 앞에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신문, 우유가 쌓여 있으면 빈집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꼴이 돼 범죄자의 표적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복도식 아파트는 고층이라도 창문 단속에 신경 써야 합니다. 방범창 안에 쇠를 심은 형태의 방범창이 좋고, 도둑이 가스 배관을 탈 수 없도록 철조망을 감아두거나 기름칠을 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절도범이 집에 전화를 걸어 부재중인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집 전화를 미리 휴대전화나 다른 전화로 착신 전환시켜두는 것도 빈집털이 예방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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