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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정원’ 정유미, 최태준과 정리 “시간이 필요해”
입력 2014-09-05 21:18  | 수정 2014-09-06 00:39
사진=엄마의 정원 캡처
[MBN스타 박다영 기자] 정유미가 전 남편 최태준과의 관계에 대해 입장을 정리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에서는 서윤쥬(정유미 분)와 동창(김시권 분)이 함께 식사자리를 갖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윤주는 쏘가리 매운탕을 사준 선배, 동창에게 매운탕과 관련된 아버지와의 추억을 이야기하며 말을 이어갔다.

동창은 좋은 분위기에 살며시 윤주의 이혼 이야기를 꺼내며 차기준(최태준 분) 씨는 어떻게 지내냐”고 물었다. 윤주는잘 모른다”며 전 남편 이야기를 피하지만, 동창은 너희 부부 이해 되지 않는다. 좋은 사이로 쿨하게 지내면 안되냐”고 물었다.

윤주는 쿨할 정도로 감정이 정리되려면 시간이 좀 필요할 거 같다”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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