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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주, `짜릿한 동점골에 싱글벙글` [MK포토]
입력 2014-09-05 21:14 
한국vs베네수엘라, 한국 축구대표팀과 베네수엘라가 사상 처음으로 A매치서 격돌했다.
감독이 공석인 관계로 신태용 코치가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남미의 강호 베네수엘라(감독 노엘 산비센테)와 친선전을 가졌다.
한국 이명주가 후반 33분 동점골을 성공하고 기뻐하고 있다.

대한민국(피파랭킹 57위)과 사상 첫 A매치를 갖는 베네수엘라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9위로 만만치 않은 상대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우루과이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매경닷컴 MK스포츠(부천)=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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