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홉수소년’ 김영광, 우정vs사랑 갈등…일단 사랑부터
입력 2014-09-05 21:04 
사진=아홉수소년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아홉수 소년 김영광이 호감 있는 여자와 친구 사이에서 갈등했다.

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 소년 3회에서는 로맨틱 투어 답사를 떠나는 강진구(김영광 분)과 회사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로맨틱 투어 답사를 하기 위해 각자 짝을 지어 여행지를 답사하게 된 회사 워크샵에서 강진구는 은근히 짝이 되길 바라던 마세영(경수진 분)과 짝이 돼 기뻐했다.

하지만 가는 버스 안에서 마세영을 좋아하는 친구 박재범(김현준 분)에게서 나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차였다”는 말을 듣고 씁쓸한 표정을 지우지 못했다.

이어 강진구는 다른 사람과 울릉도로 떠나는 박재범의 뒷모습을 보면서 재범이한테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꼭 축하해주고 싶었는데, 이제는 어렵게 됐다”고 속으로 생각했고, 마세영과 바닷가로 데이트 코스를 짜러 떠난 여행에서 서로 장난을 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아홉수 소년은 9세, 19세, 29세, 39세의 한가족 남자들이 지독한 아홉수에 빠져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일상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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