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우 이지연 측, “‘이병헌 협박 사건’과 무관…동명이인일 뿐”
입력 2014-09-05 19:58 
배우 이지연이 이병헌 협박 사건의 가해자로 오해받는 상황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
4일 이지연 소속사인 MGB 엔터테인먼트 측은 저희 소속 배우 이지연씨가 최근 불거진 ‘이병헌씨 사건에 연관된 모델 이지연씨와 동명이인일 뿐 사건과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간혹 이를 혼동해 저희 소속 배우 이지연씨의 사진을 기사와 블로그 등에 사용하시는 경우가 있어, 이에 따른 혼란과 피해를 막고자 이같이 밝히게 됐다”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배우 이지연씨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84년 11월생인 이지연은 그간 각종 광고와 화보를 통해 활동해 온 모델 출신 배우. 올해 개봉한 영화 ‘이쁜 것들이 되어라,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에 출연했으며, 영화 ‘덕수리 오형제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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