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예원·광희, 과거 모습 공개…"돼지가 들어오는 줄" 깜짝

'해피투게더3' 예원·광희, 과거 모습 공개…"돼지가 들어오는 줄" 깜짝


'예원 광희'

예원 광희가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밝혔습니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의남매 특집에 출연한 예원 광희는 데뷔전 연습생 시절 영상이 공개되자 서로를 때리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지금과 다른 모습에 광희와 예원은 "저게 왜 공개됐냐"며 차마 영상을 보지못했습니다.

광희는 영상을 촬영한 이유에 대해 "고급 연습생 수업에 못 들어가서 뭐라도 해 볼 생각에 찍은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예원은 "알게 모르게 그런게 있었다. 우리는 방송 데뷔 하고나서 고민이 더 커졌다. 그 때 당시에는 예능에 안 빠지고 다 나가는 상황이었다. 육체적으로도 힘들고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도 있었는데 벅차다고 했다"고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한편 예원은 "광희를 처음 봤을 때는 성형 전이었다. 사실 연예인이 될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당시 광희가 춤을 잘 췄다. 안무 선생님이 될 줄 알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광희는 "예원을 처음 봤을 때 돼지가 들어오는 줄 알았다. 제가 연습생 생활을 제일 오래 했는데 예원은 엄청 통통했다"라며 "나는 수술로 변했지만 예원은 단식원을 다녀왔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줬습니다.

'예원 광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