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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측 “소정, 수술 후 회복 중…리세는 아직 의식불명”
입력 2014-09-05 17:01 
교통사고를 당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가 현재 멤버들의 상황을 알렸다.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박정선 기자] 교통사고를 당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가 현재 멤버들의 상황을 알렸다.

5일 오후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늘(5일) 오전 故은비의 발인식을 잘 마쳤다. 故은비의 장례는 기독교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마치고 경기 분당 스카이캐슬에 안치되었다”고 밝혔다.

고 은비의 발인식에 대해 가족 분들과 멤버 애슐리와 주니, 소속사 식구들과 친구들, 그리고 20여 명의 팬들이 故은비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애슐리와 주니는 아직 몸이 완쾌되지 않았으나 끝까지 은비와 자리를 함께하며 인사를 건넸다”고 전했다.


이어 故은비에게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추모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 멤버들, 저희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어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직 일어나지 못하고 있는 리세와 앞으로 치료와 안정을 취해야 하는 소정, 애슐리와 주니에게 많은 분들의 끊임없는 응원과 기도 부탁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골절상을 입고 5일 수술에 돌입한 멤버 소정과 관련해 상악골 부분접합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으로, 이후 회복 경과에 따라 추가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라면서 다른 멤버들에 대해서도 오늘 장례에 함께한 애슐리와 주니는 다시 입원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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