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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부사관 학교 입소…고생의 시작
입력 2014-09-05 16:31 
사진제공=MBC
[MBN스타 안성은 기자] ‘진짜 사나이 여군들이 초강력 소대장을 만난다.

7일 방송예정인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멤버들은 육군훈련소의 기초 훈련을 마친 후 부사관 학교로 들어간다.

육군훈련소가 유치원이었다면 부사관 학교는 고등학교정도 되는 전문 교육훈련 기관. 여군멤버들은 육군훈련소의 마녀소대장을 뛰어넘는 초강력 소대장의 등장과 함께 부사관 후보생으로서의 험난한 순간을 겪게 된다.

카리스마 넘치는 낮은 목소리 하나로 단숨에 여군멤버들을 제압한 초강력 소대장. 그가 등장할 때마다 멤버들은 무섭습니다”를 연발하며 식은땀 흘릴 정도였다고.

훈련소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혹독한 훈련에 부사관 학교에 입교한지 하루 만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만신창이가 된 여군멤버들. 군대 와서 식욕 폭발했던 먹방소녀 혜리는 식욕을 잃어버리는가 하면 악바리 김소연은 폭풍 눈물을 흘렸기도 했다.

여기에 똑순이 홍은희는 끝내 아침 뜀걸음에서 체력을 견디지 못하고 구토 증세까지 보이며 부사관 후보생으로서의 적응기가 쉽지 않음을 예고했다.

또 실제 여자부사관 후보생들과 한 생활관에서 먹고 자며 동고동락하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여군에 도전하기 위해 부사관 학교에 간 이들의 이야기는 7일 오후 6시2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er.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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