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환승하기 가장 편한 역' 어딘가 봤더니…불편한 곳과 차이 얼마나?
입력 2014-09-05 16:26 
'환승하기 가장 편한 역'/사진=지하철 제공


'환승하기 가장 편한 역' 어딘가 봤더니…불편한 곳과 차이 얼마나?

'환승이 가장 편한 역'

환승하기 가장 편한 역으로 2호선 성수역이 선정됐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대중교통 환승시설 실태조사 및 서비스 수준에 따르면 성수역이 시설평가 점수7.97점을 받으며 가장 환승하기 편한 역으로 선정됐습니다. 환승 이동 거리가 짧아 편리하다는 평이었습니다.

이어 병점역(1호선)이 7.84점, 오이도역 7.71점, 반월당역 7.64점, 강동역(5호선)이 7.48점을 받았습니다.

반면 환승 서비스 수준이 가장 미흡한 곳은 4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노원역(3.16)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원역의 환승 이동 거리는 300m가 넘습니다.

이번 환승하기 가장 편한 역 조사는 이동편리성, 정보제공, 쾌적성, 편의시설, 안전 및 보안성 등 5개 분야로 평가했으며 환승 시스템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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