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속도로교통상황, 오후 3시 기준 `원활`…오후 8~10시 절정 예상
입력 2014-09-05 16:18 

'고속도로 교통상황' '고속도로'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5일 오후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가량 소요되고 있다. 대부분의 고속도로는 아직까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교통량이 증가해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의 수도권 경계 상습 정체 구간을 제외한 전국의 고속도로에는 별다른 정체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현재 승용차로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요금소 기준)은 서울~부산 5시간20분, 서울~대전 2시간30분, 서울~광주 4시간20분, 서울~강릉 2시간50분 등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 정체가 최고조에 이르는 오후 5시쯤에는 서울~부산 6시간20분, 서울~대전 3시간, 서울~광주 5시간10분, 서울~강릉 3시간 등이 소요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저녁 시간대(오후 8~10시 사이) 이후 정체가 절정에 이른 뒤 하향세를 보이겠지만 자정까지는 정체가 풀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고속도로실시간교통정보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고속도로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도로공사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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