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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먹방소녀 혜리 식욕 잃은 이유 알고보니
입력 2014-09-05 16: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멤버들이 초강력 소대장을 만난다.
7일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에서는 육군훈련소의 기초 훈련을 마치고 부사관 학교에 들어간 여군 멤버들이 '마녀 소대장'을 뛰어넘는 초강력 소대장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육군훈련소가 유치원이라면 부사관 학교는 고등학교 정도 되는 전문 교육훈련 기관. 여군 멤버들은 육군훈련소의 마녀소대장을 뛰어넘는 초강력 소대장의 등장과 함께 부사관 후보생으로서의 험난한 여정을 보내게 된다.
카리스마 넘치는 낮은 목소리 하나로 단숨에 여군멤버들을 제압한 초강력 소대장이 등장할 때마다 멤버들은 "무섭습니다"를 연발하며 식은땀 흘릴 정도였다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혹독한 훈련에 맴버들은 입교 하루 만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만신창이가 됐다. '먹방소녀' 혜리는 식욕을 잃어버리는가 하면 '악바리' 김소연마저 폭풍 눈물을 흘렸다.
또 '똑순이' 홍은희는 끝내 아침 뜀걸음에서 체력을 견디지 못하고 구토 증세까지 보이며 부사관 후보생으로서의 적응기가 쉽지 않음을 예고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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