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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혐의’ 방조명 매니저 “8년 전 처음 했을 뿐, 지속적 흡입 아냐”
입력 2014-09-05 15:47 
사진=영화 스틸사진
[MBN스타 김진선 기자] 마약혐의로 구속된 성룡 아들 방조명의 매니저가 입을 열었다.

5일 중국 다수매체는 마약혐의로 구속된 성룡 아들 방조명의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조명은 8년 동안 마약을 흡입했다고 밝힌 것과 마약을 소지한 혐의로 3년의 징역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며, 상소의 기회는 단 한 번이다.

보도는 방조명은 이번 달 중순께 법원 판결을 받는다”고 전했다. 특히 방조명의 매니저는 그가 8년부터 마약을 흡입한 사실에 대해 그저 8년 전에 처음 했던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흡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같은 진술이 방조명이 받을 형벌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달 18일, 중국 다수매체는 방조명과 가진동이 마약 혐의로 체포된 사실을 전했다. 앞서 14일 가진동과 방조명은 마약 혐의로 체포됐으며 가진동은 29일 석방된 이후 본국 대만으로 돌아갔다. 방조명은 마약 흡입 장소를 제공한 혐의로 아직 형사구류 중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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