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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상태, 여전히 생사 뛰어넘어 사투중…은비 母 "리세, 은비가 지켜줄 것"
입력 2014-09-05 08:34 
권리세 상태/사진=스타투데이


권리세 상태, 여전히 생사 뛰어넘어 사투중…은비 母 "리세, 은비가 지켜줄 것"

'권리세 상태'

그룹 레이디스코드가 뜻밖의 대형 교통사고로 세간을 충격에 몰고 갔습니다.

사고 3일째인 5일, 당일 사망한 멤버 은비의 장례식이 치러집니다. 큰 부상을 입은 멤버 리세는 여전히 중태입니다.

레이디스코드는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지난 3일 오전 1시 23분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43km 지점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은비는 병원으로 후송 중 사망했습니다. 권리세는 머리 부위를 크게 다쳐 3일째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정은 심한 골절상을 입고 수술을 앞둔 상태입니다. 애슐리, 주니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았지만 심한 충격으로 입원 치료 중입니다.

故은비의 영결식은 8일 오전 8시 현재 유족, 친지들의 오열 속 엄수되고 있다. 이날 발인에는 애슐리와 주니도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당초 발인식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힘겹게 참석, 동료의 마지막을 지켜봤습니다.

하지만 이 시각, 권리세는 여전히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 중환자실에서 생사를 뛰어넘는 사투 중입니다. 권리세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상태가 워낙 좋지 않아 10시간 넘는 대수술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마저 혈압 및 부종 등으로 인해 중단된 채 이틀을 넘긴 상태입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故 고은비 양의 어머니는 권리세에게 "우리 은비가 지켜주고 갈 것"이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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