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담비와 윤박이 키스를 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의 윤박(차강재)과 손담비(권효진) 커플의 첫 키스 장면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박과 손담비는 서로를 그윽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어 윤박이 손담비에게 먼저 다가가 기습키스를 하고 있다.
포개진 입술만큼 꼭 포개어 잡은 두 사람의 손은 두 사람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며 강재와 효진의 로맨스가 급 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손담비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우아한 여성미와 함께 청순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세상물정에 밝지 않은 때묻지 않은 순수함과 첫 눈에 반하게 된 강재에게 보여주는 효진의 순정이 많은 남성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윤박은 차가운 매력으로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실력 있고 냉정한 의사이자 연애에 있어서는 나쁜 남자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강재는 사랑을 할 때는 뜨겁게 변하는 로맨틱한 반전 매력까지 보여주며 강재 효진 커플의 러브라인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세상에 둘도 없는 자식바보 아버지가 자식들을 상대로 불효소송을 내면서 벌어지는 가족 성장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