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진혁 예원, 서로에게 호감? ‘핑크빛 분위기’
입력 2014-09-05 07:26  | 수정 2014-09-05 07: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최진혁과 예원이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의남매 특집으로 꾸며져 박준금 최진혁 박경림 박수홍 광희 예원이 출연했다.
박준금은 예원을 지켜보더니 딱 최진혁 씨 스타일이다. 이 친구가 약간 가슴에 파이팅이 있는 분을”이라고 말해 최진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최진혁은 마른 여자를 안 좋아한다. 귀엽고 통통한 분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최진혁과 예원은 나는 이 자리에서 상대에게 호감을 느꼈다”라는 질문에 똑같이 O를 들며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나는 이 자리에서 연락처를 교환할 생각이 있다”는 질문에 최진혁만 O를 들고 예원이 X를 들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예원은 한참 잘 돼 가고 있는데 저한테 너무 빠지실까 봐”라고 해명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준금은 최여진이 최진혁에게 대시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최진혁 예원, 귀여운 커플” ‘해피투게더 최진혁 예원, 훈훈하다” ‘해피투게더 최진혁 예원, 매력있어” ‘해피투게더 최진혁 예원, 은근 잘 어울릴 것 같아” ‘해피투게더 최진혁 예원,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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