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학교 5등급 나눠 감사 차등"
입력 2007-04-11 06:22  | 수정 2007-04-11 09:13
이르면 올해부터 서울시내 학교들은 5개 등급으로 구분돼 서로 다른 강도의 감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 교육청의 감사업무 혁신 태스크포스팀이 작성한 '감사 혁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그동안 학교의 행적과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실시하던 감사를 앞으로는 각종 평가와 점검, 감사결과에 따라 학교를 등급으로 구분해 차등 실시합니다.
등급은 A∼E등급 등 5단계로 나눠 A등급 학교에 대해서는 감사를 면제하거나 예산지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B등급 학교는 감사 주기가 확대되고 감사 분야도 최소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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