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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선수들이 끝까지 해줘 지지 않았다”
입력 2014-09-04 23:45  | 수정 2014-09-04 23:49
봉중근이 12회 후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전성민 기자] 양상문 LG 트윈스 감독이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LG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3-3으로 비겼다. 이로써 두 팀의 승차는 한 경기를 유지했다.
경기 후 양상문 감독은 양 팀 모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줘서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내일은 더욱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전했다.
LG는 류제국, 두산은 마야를 다음날 선발로 예고했다.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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