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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정성호 “결혼 5년차에 네 아이 아빠 됐다”
입력 2014-09-04 23:38 
사진=자기야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자기야에서 정성호가 득남의 소식을 전했다.

4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추석 특집으로 정성호, 김응수, 김일중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성호는 지난주에 넷째 아들을 출산했다”고 득남의 소식을 전해 모두에게서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결혼 5년차에 네 아이의 아빠가 된 정성호는 5년 내내 아내가 배가 불러 있었다. 결혼 전에 아내가 아이 넷을 낳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내가 배도 불러있고, 산후우울증도 계속됐다. 그래서 애초에 아내와 아이 넷만 낳고 기르자고 약속해서 병원에 가서 묶든지 해야 하는데 아직도 아내가 병원을 못 가게 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MC 김원희는 정성호가 아이 넷을 낳을 동안 결혼 5년차인 김일중은 차만 계속 바꿨다”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김일중은 차만 7번 바꿨다”고 고백해 김응수로부터 묶어”라는 말을 들었고, 그는 저는 어디를 묶어야 될까요”라고 능청스럽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기야는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 간 사위가 장모(장인)와 함께 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보고자 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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