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선총잡이’ 이준기·남상미, 위로의 ‘입맞춤’ 나눠
입력 2014-09-04 22:55  | 수정 2014-09-04 22:56
사진=조선총잡이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기자] ‘조선총잡이 이준기와 남상미가 위로의 입맞춤을 나눴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22회에서는 도성을 탈출하는 박윤강(이준기 분)과 정수인(남상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일도(최철호 분)와 한정훈(이동휘 분)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난 박윤강은 정수인 몸에 박힌 총알을 빼기 위해 동굴로 향했다.

총알을 뺀 정수인은 박윤강에게 우리가 우리를 대신해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몫까지 살아갈 수 있을까요”라고 물으며 힘들어 했다.

이에 박윤강은 잘 살아갈 수 있다”며 함께하면 잘 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박윤강은 정수인의 입에 입을 맞추며 불안해 하는 그를 위로했다.

한편, KBS2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액션로맨스 드라마다. 이준기, 남상미, 전혜빈, 유오성 등이 출연하고,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전진 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