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AS 로마의 경기를 앞두고 양팀 서포터들이 또다시 충돌했습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지난 1차전에서도 경기장에서 충돌을 빚었던 양팀 팬들은 2차전이 열린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 경기장 앞에서 물병 등을 집어 던지며 충돌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경찰마와 경찰견을 이용해 사태를 진정시켰고 일부 팬들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기에서는 맨유가 AS로마에 7-1로 승리하며 4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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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지난 1차전에서도 경기장에서 충돌을 빚었던 양팀 팬들은 2차전이 열린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 경기장 앞에서 물병 등을 집어 던지며 충돌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경찰마와 경찰견을 이용해 사태를 진정시켰고 일부 팬들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기에서는 맨유가 AS로마에 7-1로 승리하며 4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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