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엄마의 정원 최태준과 정유미가 눈물의 이별을 했다.
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에서 기준(최태준 분)과 윤주(정유미 분)가 눈물로 서로에게 안녕을 고했다.
이혼 도장을 찍기 앞서 윤주와 만난 기준은 애써 웃으며 마지막을 고한다. 윤주는 참았던 눈물을 보이고 기준은 시간이 여기서 멈췄으면 좋겠다. 세상이 여기서 끝났으면 좋겠다. 내가 너무 철없어 보이냐”고 허탈한 미소를 짓는다.
기준은 우리 10년 후 지금 이 시간 남산타워에서 만나자. 그거 어떠냐. 영화처럼. 재미있을 것 같지 않느냐”며 아니면 앞으로 길에서 만나도 절대로 아는 척 하지 말고 지나가자 이런 건 어떠냐”고 하지만 윤주는 흐르는 눈물에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기준은 윤주를 아픈 눈으로 바라보며 절대 아프지 말라. 그것만 약속해 달라”고 마지막 바람을 말한다.
안 아프겠다”고 윤주가 답하자 기준은 새끼손가락을 걸며 잘 지내달라고 부탁해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에서 기준(최태준 분)과 윤주(정유미 분)가 눈물로 서로에게 안녕을 고했다.
이혼 도장을 찍기 앞서 윤주와 만난 기준은 애써 웃으며 마지막을 고한다. 윤주는 참았던 눈물을 보이고 기준은 시간이 여기서 멈췄으면 좋겠다. 세상이 여기서 끝났으면 좋겠다. 내가 너무 철없어 보이냐”고 허탈한 미소를 짓는다.
기준은 우리 10년 후 지금 이 시간 남산타워에서 만나자. 그거 어떠냐. 영화처럼. 재미있을 것 같지 않느냐”며 아니면 앞으로 길에서 만나도 절대로 아는 척 하지 말고 지나가자 이런 건 어떠냐”고 하지만 윤주는 흐르는 눈물에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기준은 윤주를 아픈 눈으로 바라보며 절대 아프지 말라. 그것만 약속해 달라”고 마지막 바람을 말한다.
안 아프겠다”고 윤주가 답하자 기준은 새끼손가락을 걸며 잘 지내달라고 부탁해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