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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리세, 악성 루머 확산…"가족들 너무 힘들어한다"
입력 2014-09-04 20:31  | 수정 2014-09-04 20:36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리세/ 사진=스타투데이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악성 루머 확산…"가족들 너무 힘들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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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권리세에 대한 인터넷 상 루머로 인해 가족과 관계자들이 상당한 심적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세는 3일 교통사고로 경기도 인근 병원에서 대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 중입니다.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별다른 차도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리세와 관련한 악성 루머들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퍼져나가면서 이에 대해 가족들이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주변에서 이런 저런 루머들이 흘러들어와 가족은 물론 지인, 관계자들이 엄청난 정신적 고통을 당하고 있다"며 "우리 역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악성 루머가 너무 많이 들려오고 있어 힘들어하고 있다. 고문을 받는 것 같다"고 힘든 심경을 호소했습니다.

또 "지금까지 들은 루머들은 사실무근이거나 확대 재생산 된 것들"이라며 "리세를 위해, 또 고통받고 있는 가족들을 위해 당분간만이라도 리세를 응원해주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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