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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SDA 3관왕 차지…“더 노력하는 배우 되겠다”
입력 2014-09-04 18:49  | 수정 2014-09-05 08:11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김수현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로 서울드라마어워즈 3관왕을 차지했다.

4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제 9회 서울드라마어워즈(이하 SDA)가 열렸다.

이날 김수현은 한류드라마 최우수작품상에 이어 네티즌인기상, 남자연기상까지 수상했다.

김수현은 다시 한번 장태유 감독님, 박지은 작가님, 추위에 고생한 모든 스태프들께 감사드린다. 전지현, 김창완, 신성록 씨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기한 한 해가 계속되고 있다. 바다 건너에서도 ‘별그대를 사랑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더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9번째를 맞은 SDA는 드라마를 통한 세계 각국의 문화교류와 한류의 활성화, 건강한 국민 문화 축제의 조성 등을 목표로 지난 2006년 시작한 대표적인 드라마 부문 국제상으로 매년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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