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중국의 지식재산권 침해와 미국산 음반과 영화에 대한 높은 무역장벽 문제를 내세워 중국을 세계무역기구(WTO)에 공식 제소했다고 통상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미국의 제소는 수전 슈워브 미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중국에서의 지재권 침해와 모조행위가 용납할 수 없을 정도로 자행되고 있다"며 WTO에 분쟁해결협상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힌 지 하루 만에 이뤄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신화통신은 왕신페이(王新培) 상무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중국을 WTO에 제소하기로 한 미국의 결정에 대해 강한 유감과 불만을 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의 제소는 수전 슈워브 미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중국에서의 지재권 침해와 모조행위가 용납할 수 없을 정도로 자행되고 있다"며 WTO에 분쟁해결협상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힌 지 하루 만에 이뤄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신화통신은 왕신페이(王新培) 상무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중국을 WTO에 제소하기로 한 미국의 결정에 대해 강한 유감과 불만을 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