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K-OTC시장] 지정기업부 거래대금 9억8843만원…`보성` 시장 진입
입력 2014-09-04 18:07  | 수정 2014-09-11 16:40

한국금융투자협회는 4일 K-OTC시장 지정기업부 하루 거래대금이 15억4981만811원으로 전일대비 2억5383만5128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반면 거래량은 같은기간 6만167주 늘어 34만5871주를 기록했다.
지정기업부 56개 종목 중 이날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31개로 이중 28개가 거래를 형성했다. 전날보다 가격이 상승한 종목은 16개, 하락한 종목은 14개, 보합을 보인 종목은 1개였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삼성SDS(가중주가평균 28만5500원)와 지에스엔텍(가중주가평균 2170원) 등이다.

K-OTC시장 등록기업부의 거래대금은 2251만860원으로 전날대비 1118만3766원 감소했다. 가격을 형성한 14종목 중 8개의 가격이 올랐고 5개가 떨어졌다. 보합은 1종목이었다. 이중 13개 종목이 거래를 형성했다.
인산가(가중주가평균 2965원)와 우성아이비(가중주가평균 4700원) 등이 거래대금 상위 종목을 차지했다.
이날 코스피는 상승 마감했고 코스닥 시장은 하락했다. K-OTC시장은 가중평균주가 기준 소폭 올랐다.
K-OTC시장은 이날 보성이 거래를 시작해 법인이 총 105개로 늘었다. 총 거래대금은 15억7232만1671원(총거래량 35만3452주)으로 전일보다 2억6501만8894원 올랐다. 105개 법인의 시가총액은 31조6359억3800만원이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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