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설리, 에프엑스f(x) 활동 불참했던 이유가?…'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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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션왕'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설리의 활동 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4일 영화 배급사 NEW는 '패션왕'(감독 오기환)의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은 리드미컬한 일렉트로닉 음악을 바탕으로 배우들의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화려하고 빠르게 선보였습니다.

일명 기안고 '빵셔틀'에서 최고의 패션왕을 꿈꾸는 우기명 역은 배우 주원이 맡았으며, 미모 대신 등수를 선택한 전교 1등 곽은진 역은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맡아 첫 스크린 주연 도전에 나섰습니다.

기안고 황태자 원호 역은 배우 겸 모델 안재현이 맡았으며 완벽한 미모의 기안고 여신 혜진 역엔 박세영이, 전설의 패션왕 남정 역엔 김성오가 캐스팅됐습니다.

특히 설리가 맡은 극 중 곽은진은 공부에 전념할 뿐 외모에 관심 없는 학생입니다. 박혜진(박세영 분)을 짝사랑하는 우기명(주원 분)을 짝사랑하는 인물입니다.

한편 악성댓글로 가수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설리가 스크린 주연작 '패션왕'(감독 오기환, 배급NEW) 홍보에 나설지 누리꾼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영화 '패션왕' 홍보팀은 지난 달 28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패션왕 개봉 시기에 대해 오는 11월이란 이야기가 있지만, 논의 중인 부분이고 확정된 것은 없다. 설리의 홍보 활동 또한 미정이다"며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상의한 뒤 결정할 부분이다"고 말했습니다.

설리는 활동중단 선언 이후 앨범 활동은 물론 자신이 조연으로 출연한 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홍보 일정또한 전면 취소한 바 있습니다. 이에 설리가 '패션왕'이 홍포에 나설지 사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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