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류승룡이 현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재계약 했다.
프레인TPC 측은 4일 "류승룡은 그간 후배 양성, 경영 조언, 마케팅에도 참여하는 등 프레인TPC 회사 자체를 키우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해 소속 배우 이상의 의미를 가진 존재"라며 "계약기간이 조금 남았는데 미리 재계약을 했다. '계약이 만료되고 나면 여러 제안들이 올텐데, 유혹과 욕심에 시간 뺏기지 않고 그냥 연기에만 전념하고 싶다'는 류승룡의 바람 때문"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또 "통상 재계약을 할 경우, 특히 그 시기가 배우가 크게 성공한 이후라면 조건을 더 좋게 바꾸거나 옵션을 거는 등의 어려운 협상을 거치게 되어 있는데, 류승룡 배우의 경우 오히려 회사에 투자를 하고 그 지분 중 일부를 자신에게 도움을 준 스태프에게 나눠주고 싶다는 의향을 밝혀 현재 그에 관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류승룡은 지난 2011년 배우가 단 한 명 있던 신생사 프레인TPC를 선택해 활동해왔다.
jeigun@mk.co.kr
배우 류승룡이 현 소속사인 프레인TPC와 재계약 했다.
프레인TPC 측은 4일 "류승룡은 그간 후배 양성, 경영 조언, 마케팅에도 참여하는 등 프레인TPC 회사 자체를 키우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해 소속 배우 이상의 의미를 가진 존재"라며 "계약기간이 조금 남았는데 미리 재계약을 했다. '계약이 만료되고 나면 여러 제안들이 올텐데, 유혹과 욕심에 시간 뺏기지 않고 그냥 연기에만 전념하고 싶다'는 류승룡의 바람 때문"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또 "통상 재계약을 할 경우, 특히 그 시기가 배우가 크게 성공한 이후라면 조건을 더 좋게 바꾸거나 옵션을 거는 등의 어려운 협상을 거치게 되어 있는데, 류승룡 배우의 경우 오히려 회사에 투자를 하고 그 지분 중 일부를 자신에게 도움을 준 스태프에게 나눠주고 싶다는 의향을 밝혀 현재 그에 관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류승룡은 지난 2011년 배우가 단 한 명 있던 신생사 프레인TPC를 선택해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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