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EXO 902014` 조성모, "전현무 있는 줄 알았으면 안 나왔다"
입력 2014-09-04 17:47 
가수 조성모가 전현무에게 불편한 마음을 전했다.
최근 Mnet 'EXO 902014' 녹화를 위해 촬영장을 찾은 조성모는 MC 전현무를 보고 "전현무가 나오는 줄 알았으면 출연 안 했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조성모는 "작년에 전현무와 함께 출연한 한 프로그램('히든싱어')에서 조기 탈락한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전현무는 웬만하면 피하고 싶었다"며 쌓였던 감정을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조성모와 전현무가 77년생 동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엑소 멤버들은 깜짝 놀라 눈이 휘둥그레지며 격한 반응을 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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