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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 나누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조광래 전 대표팀 감독 [MK포토]
입력 2014-09-04 15:46 
서병수 부산시장과 조광래 전 대표팀 감독이 4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부산 카파FC 창단식'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카파코리아의 투자로 창단된 프로풋살구단 '부산 카파FC'의 초대 사령탑에는 외눈박이 공격수로 알려진 이태호 감독이 임명됐다.

이번에 창단된 부산 카파FC는 이태호 감독의 지도 하에 2014~2015 FK리그에 출전한다. 선수단에는 K리그와 J리그 등 프로리그를 경험한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 전문 축구인 출신들이 풋살리그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이날 '부산 카파FC 창단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김정남 전 대표팀 감독, 오규상 여자프로축구연맹 회장, 조광래 전 국가대표팀 감독, 민복기 카파코리아 대표이사 등 많은 유명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부산카파FC는 부산아이파크 단장을 역임한 박일진 현 여자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장, 송재화 현 부산풋살연합회장, 박암길 전 부산축구협회장 등이 운영을 하게 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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