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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출근’, 티저 공개…박준형·홍진호·로이킴 신입사원 도전
입력 2014-09-04 15:40 
사진제공=tvN
[MBN스타 안성은 기자] ‘오늘부터 출근 신입사원 박준형, 홍진호, 로이킴의 티저가 공개됐다.

4일 tvN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 제작진은 신입사원으로서 사무실에 배치 받은 박준형, 홍진호, 로이킴의 모습이 담긴 티저를 공개했다.

각각 30초가 되지 않는 짧은 영상이지만 현실적인 샐러리맨 사회에 던져진 연예인들의 각양각색 반응이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이 사랑 받는 신입사원, 속칭 ‘A급 신입사원으로 활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46세 신입사원 박준형은 ‘오늘부터 출근의 맏형. 그는 맏형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자유분방하고 열린 성격으로 근무에 임한다. 그러나 그는 결국 자신보다 두 살 어린 팀장에게 놀러왔냐. 조직의 룰을 따르라”는 핀잔을 들은 후 시무룩해지는 모습을 보여 수난을 예고했다.

반듯한 이미지의 홍진호는 첫 출근부터 호감형 외모와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린다”, 열심히 하겠다”는 차분한 인사말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내 컴퓨터 앞에서 몰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스르륵 눈을 감으며 반전 매력으로 폭소를 선사했다.

엄친아 로이킴은 의욕에 불타는 눈빛에도 불구하고 맡겨주는 일이 없어 하릴없이 시간을 보내는 입사 첫 날을 경험한다. 하는 일이 없어 식단표도 뒤져보고, 동기들과 메신저로 대화도 나눠보다가 화장실도 다녀와 보지만, 그럴수록 더 피곤하고 힘든 신입사원의 심경을 절실히 체험해 신입사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세 사람을 비롯해 김성주, 은지원, JK김동욱, 쥬얼리 김예원, 모델 이현이 등 여덟 스타들의 신입사험 체험기를 담은 ‘오늘부터 출근은 오는 20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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