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강 마스터플랜 TF 첫 회의
입력 2014-09-04 15:12 

한강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한 첫 태스크포스(TF) 회의가 열렸다.
지난 1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조찬회동에서 정부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한강 개발에 나서기로 합의한 데 따른 조치다.
기재부는 서울시와 함께 TF를 구성해 내년 상반기까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주형환 기재부 1차관과 이건기 서울시 행정2부시장을 비로해 국토부, 문체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 차관과 국토연구원, 문화관광연구원, 서울연구원, 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와 서울시는 이날 회의에서 한강의 자연성을 유지하면서도 한강과 둔치, 한경주변 지역을 서울의 랜드마크로 육성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따.
[김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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