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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김태원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다”
입력 2014-09-04 14:43 
사진=MK스포츠
[MBN스타 송초롱 기자] 부활 김태원이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에 대해 애도의 메시지를 보냈다.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컨벤션센터 주니퍼룸에서 부활 30주년 기념 앨범인 14집 ‘사랑하고 있다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태원은 레이디스 코드 교통사고에 대해 엄청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권리세 씨 같은 경우에는 나와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때 같이 했기 때문에 더욱 안타깝다.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가수들은 지방 행사를 다녀올 때 엄청난 속도로 돌아오곤 한다. 그 무엇보다 위험하다”면서 매니저나 멤버들은 규정 속도를 지키고, 벨트도 착용해야 한다. 또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을 소중하게 대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컬 김동명을 영입한 부활은 10월 5일 63빌딩컨벤션센터의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 일정에 들어가며, 본격적인 그룹 부활의 활동을 시작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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