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자동차부문 최상급 후원사인 '프레스티지 파트너'로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대회 관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공식차량을 5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지원하게 될 차량은 ▲에쿠스,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K7, K5, K3 등 승용차 600여대, ▲스타렉스 300여대, ▲버스 800여대 등 총 1,700여대다.
현대·기아차는 공식차량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아시아 각국 대표 선수들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들에게 현대·기아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대회기간 동안 경기장내 기업 홍보관 운영, 선수 번호판 광고, 경기장 A보드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기아차 홍보관은 '기존의 가치관을 뛰어 넘는 새로운 생각과 가능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인천 서구 연희동 소재) 약 400㎡(약 120평) 규모로 마련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최상급 후원사 '프레스티지 파트너'로서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차량 지원은 우리나라를 찾는 아시아 각국 고객들에게 현대·기아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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