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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유승우, 새 앨범 10개 트랙 모두 직접 작사·작곡
입력 2014-09-04 11:56 
[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유승우가 새 앨범에서 전곡 작사, 작곡에 도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4일 정오 유승우의 첫 번째 정규앨범 ‘유승우가 발매되는 가운데 그는 자신의 이름 석 자를 내건 앨범 타이틀에 걸맞게 직접 작사·작곡한 총 10개의 트랙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나 말고 모두 다를 비롯해 ‘아름다운 노래 ‘아프지 마요(어머니)-부모님송 등 희망·가족 등을 삶 속 키워드를 소재로 한 다양한 곡이 담겼다. 이외에도 ‘권태기-연인송에는 걸그룹 베스티(BESTie)의 혜연이 피처링에 참여, 유승우와 멘트를 주고받으며 연인 연기를 펼쳤다.

앨범 발표를 앞둔 가수 유승우는 스스로 프로듀싱한 첫 자작곡 앨범이 나오는데 조금은 두렵고 기대도 많이 된다”며 제 노래들이 때로는 여러분께 기쁨을 주고 때로는 여러분을 위로하는, 오래오래 회자되는 음악이 됐으면 한다”고 정규 1집 발매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UK뮤직 관계자는 모든 곡을 직접 작사·작곡해 담아 아티스트 유승우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앨범이기에 타이틀을 ‘유승우로 결정했다”며 앨범 타이틀이 곧 이름인 만큼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퀄리티 높은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승우는 이날 방송예정인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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