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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남성전용잡지쇼 '블루진' 첫방송…중년남성을 위한 '생존법' 전수
입력 2014-09-04 10:57 
MBN '블루진' / 사진= MBN 제공
MBN 남성전용잡지쇼 '블루진' 첫방송…중년남성을 위한 '생존법' 전수


남자들이여, 블루진으로 멋을 살리자”

MBN, 남성잡지 콘셉트의 신개념 남성전용잡지쇼 ‘남자이야기-블루진 창간
여자들이 궁금한 위태로운 중년남자들 이야기, ‘블루진 13일 첫 방송

MBN이 그 동안 꾹꾹 담아두었던 남자의 속 깊은 이야기를 대방출합니다.

위로를 받을 곳이 필요한 좌초 직전 위기의 중년남자들을 위한 은밀하면서도 흥미진진한 한판수다 '남자이야기-블루진'(이하 블루진)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오는 13일 MBN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블루진'은 '중년남자의 멋을 다시 살려보자'는 의도에서 기획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남성들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남성잡지 콘셉트의 신개념 토크쇼입니다.

방송에서는 생활에 치여 멋 없어진 중년남자의 속 깊은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풀어보고, 중년남성의 연륜이 묻어나는 지혜와 전문가들의 지식을 총동원해 힐링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또 여자들이 궁금해하는 위태로운 중년남자들 이야기를 다루는 것은 물론 사회와 가정에서 소외되기 쉬운 중년남자의 속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제목은 땅에 떨어진 중년 남자의 멋을 다시 살리기 위해 자유와 개성, 반항의 대명사인 ‘블루진으로 정했습니다.

MBN ‘블루진의 또 다른 매력은 패널들의 이야기만으로 이끌어가는 기존 토크쇼와 다르게 콩트와 퀴즈 등 다양한 코너가 적절히 버무려져 한시도 지루할 틈 없는 구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본격 토크에 앞서 ‘남자 퀴즈-남자의 정석 코너로 일단 맛보기를, 그 다음 대한민국 중년남자의 표본 김대풍 씨를 모델로 한 친절한 콩트 ‘블루진 연재극장-일상다반사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경험들을 공유함으로써 위로와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MBN ‘블루진'의 시청 포인트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각 연령대별 중년 남성 출연진들의 개성 넘치는 솔루션입니다. 이들은 모든 중년남성들의 고민인 부부갈등부터 남들에겐 말 못할 자식문제와 부부의 사생활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 중년남성들이 겪고 있는 문제와 사연들에 대해 자신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해 줍니다.

이와 더불어 그 동안 함부로 발설할 수 없었던 남자들의 천기누설은 물론 자식과 아내 사이에 샌드위치처럼 끼여 매일 새우 등 터지듯 양쪽을 오가는 중년 가장의 입장을 적극 대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N '블루진' / 사진= MBN 제공

진행에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장학퀴즈 ‘퀴즈 대한민국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맡으며 매끄러운 진행 능력과 신뢰감을 주는 인상이 매력적인 신영일과 MBN 이혜경 아나운서가 낙점됐습니다. 또 패널로는 연기 인생 45년째에 접어든 배우 김성환이 60대 대표를 맡고, 50대 대표로는 다양한 작품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 중인 배우 차광수가 나섭니다. 이 외에 ‘사장의 본심 ‘남편의 본심 등 일명 본심 시리즈로 활발한 작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 윤용인과 ‘촌철살인 멘트를 서슴지 않고 날리겠다는 철학자 탁석산 등이 의기투합해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 예정입니다. 방송인 이경실은 여성 측 입장을 대변하면서 톡톡 튀는 감초 역할로 토크의 균형을 맞춥니다.

MBN ‘블루진 첫 회에서는 ‘차라리 거짓말을 해라라는 주제로 여자를 ‘미치게 ‘슬프게 하는 남자의 거짓말에 대해 다룹니다. 남성들이 흔히 하는 거짓말은 무엇이며, 여성들을 화나게 하는 거짓말은 무엇인지, 또 거짓말이 들통 났을 때 나만의 대처법 등에 관해서도 이야기 나눠봅니다. 이 밖에 아버지란 이름으로 할 수밖에 없는 거짓말과 아내에게 괜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했던 거짓말 등 남성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무엇인지 이에 얽힌 블루진 패널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외로움과 고독함에 비틀거리는 이 시대 대다수 중년 남성들을 위한 신개념 남성전용잡지쇼 ‘블루진은 13일 토요일 밤 9시 40분 그 화려한 포문을 엽니다.

*자료문의>
MBN 편성국 홍보부 - 김소영 PD 02-2000-3513 / sykim17@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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