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내달 신보 발표…“가장 애착 가는 앨범”

[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김동률이 오는 10월 초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4일 김동률의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김동률은 지난 2011년 11월 앨범 ‘김동률(KimdongrYULE)을 발매한 이후 35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

김동률은 오늘 마스터링 최종 컨펌을 끝으로 모든 앨범 작업이 끝났다. 아쉬움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 이번 앨범을 특히 여러 가지 면에서 더 힘들었고, 그래서 애착이 갈 것 같다. 앨범에 관한 개인적인 감상과 구체적인 이야기는 차차 조금씩 들려드리겠다”며 앨범 작업 소식을 전했다.


김동률은 10월 초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이를 기념하는 전국 투어 콘서트도 진행한다. ‘동행이라는 타이틀을 단 콘서트는 11월1일 부산을 시작으로 성남, 광주, 고양, 전주, 서울 등지에서 열리며 2015년 1월3일 대전 공연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티켓은 15일부터 하나프리티켓에서 단독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