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소득 2만불 시대를 넘어 3만불 시대로 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과학기술이 중요합니다.
과학기술 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장영실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이권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매일경제신문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장영실상 시상식이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장영실상은 우리기업과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우수신기술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16년간 800여 업체가 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시상식에는 SK텔레콤과 LG전자를 비롯해 9개 업체가 상을 받았습니다.
SK텔레콤은 수신료를 내는 사람만 위성이나 지상파 멀티미디어방송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수상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 김민석 / SK텔레콤 상무
-"외산제품밖에 없었는데 이번에 국산화가 된거구요 그런 측면에서 수입 대체 효과도 있고..."
LG전자는 LCD 패널 제조에 필요한 핵심 장치를 개발해 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인터뷰 : 이상봉 / LG전자 부사장
-"회사나 연구소의 영광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 동안 고생한 연구원들에게 큰 격려가 되는 것 같아서 기쁘게 생각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초음속 고등훈련기를 개발해 2006년도 장영실상 대통령상을 받은데 이어 훈련기 시뮬레이터로 또 다시 장영실상을 받았습니다.
이밖에 전자펜을 만든 펜래버레토리, IPTV 브라우저를 개발한 지오텔 등 중소기업도 당당히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mbn뉴스 이권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과학기술 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장영실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이권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매일경제신문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장영실상 시상식이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장영실상은 우리기업과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우수신기술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16년간 800여 업체가 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시상식에는 SK텔레콤과 LG전자를 비롯해 9개 업체가 상을 받았습니다.
SK텔레콤은 수신료를 내는 사람만 위성이나 지상파 멀티미디어방송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수상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 김민석 / SK텔레콤 상무
-"외산제품밖에 없었는데 이번에 국산화가 된거구요 그런 측면에서 수입 대체 효과도 있고..."
LG전자는 LCD 패널 제조에 필요한 핵심 장치를 개발해 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인터뷰 : 이상봉 / LG전자 부사장
-"회사나 연구소의 영광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 동안 고생한 연구원들에게 큰 격려가 되는 것 같아서 기쁘게 생각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초음속 고등훈련기를 개발해 2006년도 장영실상 대통령상을 받은데 이어 훈련기 시뮬레이터로 또 다시 장영실상을 받았습니다.
이밖에 전자펜을 만든 펜래버레토리, IPTV 브라우저를 개발한 지오텔 등 중소기업도 당당히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mbn뉴스 이권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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